[SUMMER CAMP] KBS STATION TOUR – KBS 방송국 견학

오늘은 학생들과 함께 KBS 방송국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에게는 정말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방송국 로비에 들어서자 다양한 드라마 포스터와 KBS 캐릭터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익숙한 얼굴을 발견한 학생들은 사진을 찍느라 바빴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견학 코스에서는 AR 기술이나 크로마키 촬영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상 배경 앞에서 뉴스를 읽어보거나, 특별한 효과가 입혀지는 화면을 확인하면서 모두가 즐거워했답니다.

또, 직접 KBS 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더빙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카메라와 마이크, 다양한 프로그램 자료들을 보며 방송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실제 방송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견학을 통해 한국 방송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한층 깊어졌답니다 🙂

매일 보던 TV 속 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Insa-dong – 인사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생들과 함께 인사동에 갔어요.

여러분은 인사동에 가 봤어요?

인사동은 경복궁 근처에 있어요. 그래서 전통적인 동네예요.

인사동에 가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우리는 지하철로 인사동에 가기로 했어요.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친구들 가방이 커서 지하철로 빠르고 편하게 가기로 했어요.

인사동까지 지하철로 50분쯤 걸렸어요.

종로 3가역에서 내리면 인사동이 가까워요.

그런데 지하철에서 내리니까 비가 오고 있었어요!

비가 왔지만, 우리는 종로3가와 인사동이 처음이라서 즐거웠어요.

왜냐면 강남과 인사동의 분위기가 달랐어요. 친구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좋아했어요.

인사동은 높은 건물이 없어요.

그래서 하늘을 가깝게 볼 수 있어요.

길을 걸을 때마다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물건을 파는 가게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간판이 한국어라서 더 재미있어요. “저기가 어디예요?”, “읽어 보세요”, “아!!”

우리는 쌈지길에도 갔어요.

쌈지길에서는 직접 도장을 만들 수 있고, 키링도 만들 수 있어요.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어요. 비가 오거나 날씨가 너무 추울 때 구경하기 좋아요.

친구들이 쇼핑을 했어요.

생각보다 비싼 물건도 있었지만 귀엽고 비싸지 않은 물건도 있었어요.

친구들이 뭘 샀을까요?

귀여운 스티커를 샀어요.

스티커를 휴대폰이나 책에 붙일 거예요.

고향에 돌아간 후에도 한국을 기억할 수 있어요.

계속 비가 왔지만 우리는 계속 산책을 했어요.

길거리에 있는 예쁜 가게에도 가 보고 ‘안녕 인사동’에도 가 봤어요.

친구들은 선생님에게 ‘이 물건이 뭐예요?’, ‘언제 사용해요?’, ‘뭘로 만들었어요?’ 물어봤어요.

우리는 두 시간 동안 인사동을 즐겁게 산책했어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어요.

인사동에서 동쪽으로 가면 광장시장, 서쪽으로 가면 경복궁, 북쪽으로 가면 한옥마을, 남쪽으로 가면 청계천이 있어요.

인사동을 구경한 후에도 여기저기를 더 구경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인사동에 한번 가 보세요. 🙂

Job Club – 한국에서 일하고 싶으세요?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잡 클럽(Job Club)이 8월 첫째 주 금요일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등 한국에서 일을 찾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 과정에 필요한 여러 과업들을 한국어로 연습하고 준비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이번 수업에는 두 학생이 참석했어요. 1교시에는 잡코리아, 사람인, 알바몬 등 취업 포털사이트에 직접 가입해보고 이력서를 업로드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일하고 싶은 분야를 직접 검색해봄으로써 현실적으로 지원 가능한 채용 공고도 찾아보았습니다.

2교시에는 한국어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신의 강점과 약점, 과거의 경험과 경력을 어떻게 하면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잘 쓸 수 있을지 같이 의논도 하고 면접관이 질문할 만한 예상 질문들에 대해 직접 대답해보는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어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를 해보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잡 클럽(Job Club)은 또 다음 달에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Insa-dong Ssamzigil&nyoung Insadong – 인사동 쌈지길&안녕인사동

오늘은 학생들과 같이 서울 인사동에 갔어요!

인사동은 옛날부터 한국의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역사 깊은 동네예요.

그래서 오래된 가게와 나만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작은 공방이 많아요.

인사동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동네예요.

첫 번째로, 우리는 <쌈지길>에 도착했어요!

‘쌈지’란, 담배나 돈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를 의미해요.
<쌈지길>은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는 재미있는 길이에요.

예쁜 가게들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모든 층이 하나의 길로 연결되어 있어서 재미있어요.

조개껍데기로 만든 자개 컵이 멋져요!
자개는 옛날부터 고급 가구를 만들 때 쓰던 아름다운 전통 재료예요.

아름다운 비녀가 정말 잘 어울려요!
비녀는 한국 전통 머리 장식으로, 머리가 풀리지 않도록 꽂는 긴 핀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안녕인사동>으로 왔어요!

이곳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요.

3층에는 K-pop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굿즈를 구경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이외에도 ‘모나미 스토어’에서 직접 나만의 펜을 만들고, 플리마켓과 라인프렌즈 스토어도 구경했어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서 놀랐지만, 괜찮아요! 비가 와도 실내라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Making Traditional Fan – 부채 만들기

너무 더운 요즘, 우리는 보통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여름을 이겨내는데요,

옛날에 한국 사람들은 부채로 여름을 났습니다.

오늘은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던 부채를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민화나 문구, 또는 각자가 원하는 대로 꾸며 봤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부채가 아주 기대됩니다!

스케치를 끝내고, 물감, 사인펜, 색연필 등을 사용해서 채색도 하고 꾸미기를 계속 했습니다.

붓펜으로 캘리그라피를 하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열심히 만든 결과, 멋진 부채들이 완성됐어요!

우리들의 부채, 아주 예쁘죠?

모두가 아주 아름다운 부채를 만들었어요.

이 여름에 잘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두 수고했어요!

[Job Club] 한국에서 현지인으로 살기 위한 첫 걸음

잡 클럽(Job Club)은 한국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이에요.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비자, 언어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잡 클럽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이번에는 두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어요. 1교시에는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는 여러 사이트들을 둘러보고 실제로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관심이 있는 회사와 일의 종류를 검색해 봤어요. 내 입맛에 딱 맞는 일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외국인이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취직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2교시에는 직접 이력서도 써 보고, 잘 씌여진 자기소개서를 읽으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배웠어요. 또 면접 시험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10가지에 대해 나는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를 생각해보고 대답하는 기회도 있었어요. 진짜 면접 시험을 보는 것처럼 긴장도 되었지만 두 학생 모두 훌륭하게 대답을 잘 해 주었어요.

외국을 여행하는 것은 아주 신나는 일이에요. 하지만 일을 하면서 현지인으로 살게 되면 어려운 점이 많이 있어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 가장 처음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겠지요. 렉시스 코리아에 오시면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SUMMER CAMP] ARCHERY – 양궁 체험

오늘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 중 하나인 양궁 체험을 했습니다!
TV나 올림픽에서만 보던 활쏘기를 직접 해볼 수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 모두 시작 전부터 기대감으로 눈이 반짝반짝했답니다.

수업이 시작되자 강사님이 활을 드는 자세, 화살을 끼우는 방법, 안전 수칙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활을 제대로 당기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몇 번씩 반복하며 연습하자 점점 자세도 안정되고 화살이 과녁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답니다 🙌

서로의 점수를 비교하며 응원하고, 박수치며 격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렉시스 친구들!

생각보다 힘도 많이 들고 집중력도 필요한 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양궁 체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체험!
몸과 마음 모두 활짝 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SUMMER CAMP] CHANGDEOKGUNG PALACE – 창덕궁

오늘은 학생들과 함께 조선 시대의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창덕궁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창덕궁에 들어서는 순간,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답니다.

입구를 지나 숲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자마자 울창한 나무와 고즈넉한 전통 건축물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의 옛 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궁궐 안을 걸으며 고운 곡선을 자랑하는 기와지붕, 조용히 흐르는 돌담길, 그리고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정원 풍경을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

고목 아래 그늘에 앉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다들 창덕궁의 매력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전통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 펼쳐져,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조용한 공간 속에서 각자만의 속도로 걷고, 보고, 느끼며 한국의 전통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창덕궁 견학은 한국의 자연과 역사 속을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엔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다시 와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올 만큼, 모두의 기억에 오래 남을 체험이었습니다 🙌

[SUMMER CAMP] SEOUL FOREST – 서울숲

오늘은 도심 속에 숨겨진 자연 공간,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숲은 한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매력이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공원 곳곳을 걸으며 꽃과 나무를 감상하고, 동물들을 구경하며 자연 속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원 안에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 앞에서 다 함께 포즈를 잡고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이 참 즐거웠는데요,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예쁜 배경을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걷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었던 하루
학생들에게도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

[SUMMER CAMP] KITE MAKING – 연 만들기

오늘은 한국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연 만들기를 체험해보았습니다!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활동이라 그런지, 학생들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수업 시작 전부터 기대에 찬 모습이었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학생들도, 재료를 받아 하나씩 연을 만들기 시작하자 금세 몰입했어요.
연의 기본 구조를 설명 듣고, 그림을 그리고 물감을 색칠하면서 각자의 취향이 담긴 연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을 그리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아이돌의 이름을 쓰기도 했어요!

작은 연이지만, 그 안에 학생들의 창의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 담긴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